이야기의 구성 중 문제가 제기되고(기), 그 문제가 전개되다가(승), 방향이 전환되어(전), 거두어 들이는 것(결)을 말한다. 본디 한시(漢詩)에서 사용되는 용어로, 시를 짓는 방법의 한 종류이다. 기승전락, 기승전합이라고도 한다. 글쓰기에 적용하면 "서론, 설명, 증명, 결론"의 4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.
<시작> 등장인물이 제시되고 어떤 사건을 통해 목적이 생긴다.
<전개> 등장인물의 행동이 구체적으로 제시된다.
<전환> 반전 또는 도약. 등장인물의 실패와 좌절이 그려진다.
<결말> 기승전이 연결되면서 어떤 교훈이 제시된다.
+) 3막 구조: 처음-중간-끝
<시작> 등장인들과 상황에 대한 설명, 전체 이야기의 주제에 대한 암시
<중간> 주인공과 적대적인 인물 혹은 외부상황과의 마찰
<결말> 갈등의 해결 및 주제 제시
+) 5막 구조(소설의 일반적 구성): 발달-전개-위기-절정-결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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